[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판타스틱 듀오' 옥주현과 자이언티가 즉석에서 입을 맞춘다.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음원 깡패' 자이언티, '핑클 출신 뮤지컬 여제' 옥주현, 가을 하면 생각나는 '감성 끝판왕' 뮤지션 이문세의 '판듀' 찾기가 그려진다.
22일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옥주현과 자이언티의 즉석 콜라보 무대 영상 풀버전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즉석에서 자이언티의 노래 '뻔한 멜로디'를 듀엣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티의 독특한 음색과 크러쉬의 피처링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 곡은 '판타스틱 듀오'에서 남녀 듀엣 버전으로 탈바꿈했다. 잔잔하게 흐르는 기타 선율에 맞춰 두 사람은 '꿀성대'로 화음을 맞춰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노래가 끝나자 이문세는 두 사람을 향해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하는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