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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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볼러 도전' 채연 22위·유지안 26위, 1차전 경기 스타트 (종합)

기사입력 2016.10.22 17:00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가수 채연과 모델 유지안이 프로볼러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22일 채연과 유지안은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 경기에 참여했다. 1차전 경기는 여자 1일 12게임 씩 2일간 24게임 실시 후 AVG 185점 이상일 때 통과된다. 

이날 채연과 유지안은 오전 9시부터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경기는 오후 4게임 진행 중 볼링경기장 전체가 정전이 발생돼 잔여 경기는 오는 23일 진행되게 됐다. 

총 12게임 중 9게임까지의 성적에서 채연은 22위, 유지안은 26위에 올랐다.  채연은 1게임 169점, 2게임 150점, 3게임 173점, 4게임 198점, 5게임 179점, 6게임 165점, 7게임 182점, 8게임 175점, 9게임 146점을 기록하며 총점 1537점으로 평균 170.8점을 기록했다. 

유지안은 1게임 155점, 2게임 172점, 3게임 148점, 4게임 132점, 5게임 152점, 6게임 118점, 7게임 205점, 8게임 153점, 9게임 168점을 기록하며 총점 1403점으로 평균 155.9점을 기록했다. 

두 사람은 통과 커트라인인 평균 점수 185점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남은 경기가 많기에 이들이 보여줄 성적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채연과 유지안이 1차전 경기를 통과한다면 2차전 경기가 남아있다. 이어 1, 2차 실기 통과자 중 3차 교육과정에 입소해 최종 평가 후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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