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이 래프팅 도중 중을 잠시 놓쳤다.
21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과 대중소가 래프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병진과 대중소는 함께 래프팅에 도전했다. 첫 급류에서 대가 갑자기 물에 뛰어들었고, 대 구조 직후 바위에 부딪혀 전복됐다. 무사히 구조된 주병진 가족.
위험을 대비해 대중소는 각각 세 보트에 탑승했다. 하지만 대는 아빠를 보며 또다시 물에 뛰었고, 결국 다시 주병진과 대중소가 한 보트에 타고 래프팅을 시작했다.
고난이도 급류에 대비한 대책 회의가 이어졌다. 결국 다시 한 마리씩 태우고 도전하기로. 급류를 벗어나기 위해 집중하던 주병진은 중이 없어졌다는 걸 깨달았다. 중은 육지가 보이자 혼자 뛰어내렸던 것.
홀로 헤엄치며 내려오던 중은 가이드들에게 구조되었고, 주병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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