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끝까지 행복 지키길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그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김현주와 주상욱. 그 행복을 좀 더 오래 지킬 수 있을까.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15회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이소혜(김현주 분), 류해성(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준기(김태훈)는 유쾌한 아듀파티로 지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소혜, 류해성(주상욱)에게는 볼리비아 여행권을 남겼다. 류해성은 "살아있는 동안엔 매일 오늘이란 선물 꾸러미가 도착한다. 행복하게 살다 오세요"라며 밝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사랑이 충만한 따뜻한 이별이었다.  
 
결혼식을 준비하던 류해성과 이소혜. 하지만 그때, 류해성의 마약사건이 공개됐다. 이소혜는 히트맨을 6부작으로 줄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해명도 소용없었다. 그래도 이소혜와 류해성은 방송이 아닌 다른 루트로 작품을 마무리하려고 마음먹었다.

이후 류해성과 이소혜는 지인들을 초대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집으로 돌아온 류해성과 이소혜는 첫날밤을 보내려 했다. 그때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오창석(조재윤)이 두 사람의 결혼식 기사를 알려주려고 온 것. 돌아섰던 팬들은 다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홍준기의 환영을 보던 이소혜는 쓰러졌다.

한편 백설(박시연)과 김상욱(지수)은 함께 최진태(김영민) 일가를 고발했지만, 최진태의 계략으로 무산됐다. 하지만 백설은 인터넷에 그동안 모은 자료들을 올리며 최진태의 이중성을 폭로했다. 

이제 종영을 앞두고 있는 '판타스틱'. 이소혜가 좀 더 오래 놀다 오라는 홍준기의 말을 지킬 수 있길, 류해성과 좀 더 오래 행복하길 바라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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