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노래싸움-승부' 박경림과 황석정이 '보랏빛 향기'로 평소와 다른 청순함을 뽐냈다.
21일 첫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는 MC 남궁민의 진행 하에 이상민-김수로-양동근-JK 김동욱이 팀을 나눠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6라운드 대결에서 만난 이상민 팀의 황석정과 양동근 팀의 박경림은 청순함의 대명사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청순하고 발랄한 춤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진행했다.
하지만 황석정의 청순함이 박경림을 이겼다. 판정단은 8 대 5로 나뉘어 황석정에게 승리를 안겼다.
'보랏빛 향기'로 박경림에게 이긴 황석정은 "아직 소녀의 감성이 남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아직 시집도 안 가고 애인도 없잖아요"라며 승리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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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