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가 정규편성 후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추석연휴 안방극장을 강타하며 전국시청률 10.6%(닐슨코리아)를 기록한 '노래싸움-승부'가 21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노래싸움-승부'는 비(非) 가수 연예인들이 최고의 뮤지션 프로듀서들과 함께 팀을 이뤄 치열한 노래싸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팀 대항 '1:1 듀엣 배틀'을 통해 최후의 우승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을 이루고 있다.
음악 감독으로는 이상민-김수로-양동근-JK김동욱이 나섰으며, 황석정-임형준-송재희-박경림-박슬기-박승건-김희원- 안윤상-김태원-배다해-원기준-김법래 등이 출연한다.
파일럿 방송에서 의외의 진행실력을 드러낸 MC 남궁민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이처럼 기대와 관심 속에 첫 방송되는 '노래싸움-승부'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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