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재벌 후계자의 삶으로 돌아갔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9회에서는 김호준(엄효섭 분)이 루이(서인국)를 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나 결혼했어요? 부인, 애인 이런 거 있냐고요"라며 물었고, 김호준은 "당연하죠. 사모님과 세 명의 아드님이 도련님의 귀한 소식을 듣고 지금 이리로 오고 계십니다"라며 거짓말했다.
루이는 "복실. 아들이 셋이라니. 내가 사십 살이나 먹었다고요? 복실이랑 19살 차이야"라며 좌절했다. 김호준은 "제가 장난 좀 쳤습니다. 진짜 기억을 잃으셨군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김호준과 허정란(김선영)은 루이가 고복실에게 가지 못하도록 막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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