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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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다비치·크러쉬 누르고 음원차트 2위 '재탈환'

기사입력 2016.10.19 19:17

김미지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또다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2위에 안착했다.
 
볼빨간사춘기가 19일 오후 7시 기준 '우주를 줄게'로 멜론차트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재탈환 역주행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8월, 첫 번째 정규앨범 'RED PLANET' 발매 후 무서운 속도로 국내 음원 차트를 집어삼키고 있는 볼빨간사춘기는 연이은 음원 강자들의 컴백으로 그 기세가 수그러드나 했던 것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 듯 2위의 자리로 귀환하며 대세임을 인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역주행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볼빨간사춘기는 내로라하는 선배들과의 차트 경쟁에서 뒤지지 않고 흔들림 없이 상위권에 안착해있다. 이러한 인기의 방증으로 이미 매진된 볼빨간사춘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RED PLANET NO.B41120' 티켓을 구하려는 대중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이처럼 리스너들의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앞으로 어떤 흥행 가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27일 제주도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 in 제주에 출연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쇼파르뮤직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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