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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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주원 "영화, 감독님 믿음 하나로 갈 수 있었다"

기사입력 2016.10.19 15:07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주원이 '특근'에 대해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는 영화 '특근'(감독 김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 이유영, 김건 감독 등이 참석했다. 주원은 "저 역시 시작하기 전부터 굉장히 재밌게 대본을 보고 좋은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해서 좋았다. 저도 오늘 처음봤는데 재밌었다"고 말했다. 

주원은 촬영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을 묻는 질문에 "이 영화는 오로지 감독님의 믿음 하나로 갈 수 있었던 영화같았다"며 "첫 만남 때부터 여쭤봤는데 너무 확신을 갖고 계셔서 거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주원은 "물론 할리우드 영화에서 CG 작업을 하는 메이킹 필름을 보면 '특근'을 작업했던 것처럼 나와서 관심도 많고 좋아했지만 실제로 하면서 새로웠다"며 "우리도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할리우드 배우들이야 워낙 CG가 익숙하겠지만 이번 작업을 통해 익숙해졌다"고 덧붙였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특근'은 오는 2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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