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바다 "유진, SES 재결합에 가장 의욕적"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바다가 SES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바다가 출연해 SES 결성 2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진행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바다는 등장과 동시에 열애 축하를 받았다. 김숙은 "9세 연하가 웬말이냐. 제일 부럽다"고 말했다. 바다는 "슈와 유진이 결혼하면서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였는지 기자들이 내 연애를 지켜주자고 하더라. 3개월 뒤에서야 연애 보도가 났다"고 밝혔다. 

또 바다는 SES 재결합과 관련해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유진이 제일 의욕적이다. 오랜만에 노래를 부른다는 부담도 있을텐데 노래 연습도 열심히 한다.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좋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SES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 신곡 발표 및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바다, 스테파니, 라붐 솔빈, 솔비 등 전현세대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