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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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유인식 PD "'닥터스'보다 직업적으로 더 깊게 들어간다"

기사입력 2016.10.18 14:52 / 기사수정 2016.10.18 14:52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인식 PD가 '닥터스'와 '낭만닥터 김사부'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인식 PD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인식 PD는 얼마 전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와의 차이점에 대해 "메디컬 드라마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전문직 드라마를 만들때 마다 고민하곤 한다. 편성 시기가 멀지 않아서 더 비교될 것이라고는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과적으로 모든 전문직 드라마가 가지는 공통된 주제가 있다. 그렇기에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완전히 다르진 않겠지만 방법적으로 '닥터스'는 좀 더 청춘에 집중했다면, 우리 드라마는 조금 더 직업에 세계에 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닥터스'는 신경외과를 우리는 '응급외과'를 배경으로 한다. 과가 다르면 내용도 다르고 속한 사람들의 성격도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보기에 '닥터스'와 '낭만닥터 김사부'는 보기에 많이 다를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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