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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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독 로이스터?' 넥센 측 "사실 무근"

기사입력 2016.10.18 13:02 / 기사수정 2016.10.18 13:17

이종서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제리 로이스터 감독 영입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012년 시즌 종료 후 넥센 감독으로 취임한 염경엽 감독은 지난 17일 준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사퇴 의사를 내비쳤다.

갑작스럽게 넥센의 감독 자리는 공석이 됐고, 이런 가운데 염경엽 감독의 뒤를 이을 차기 감독으로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이스터 감독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 사령탑으로 팀을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시킨 바 있다.

그러나 넥센 측은 로이스터 감독의 영입 소식에 대해서 부인했다. 넥센 관계자는 18일 "사실이 아니다"라며 "로이스터 감독과는 접촉한 적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넥센은 18일 오후 염경엽 감독의 사퇴 소식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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