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가수 아젤리아 뱅크스에게 신고를 당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아젤리아 뱅크스가 러셀 크로우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그의 사과가 없었기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 측은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사과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혀 첨예한 대립을 보였다.
앞서 아젤리아 뱅크스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러셀 크로우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반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은 오히려 아젤리아 뱅크스가 러셀 크로우의 음악 선곡을 비웃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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