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솔비가 악성 루머와 악플을 딛고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17일 tvN '명단공개2016'에는 인생의 2막을 연 스타들이 소개됐다.
이날 솔비는 과거 타이푼으로 데뷔,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솔비가 2009년 성형 사실을 고백하자, 심한 악성 댓글들이 달리고 말았다.
게다가 음란 동영상 루머로 인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겪고 그림에만 몰두했다.
이후 솔비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주목을 받은 뒤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좌충우돌 군생활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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