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7일 V라이브를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팀이 드라마 소개에 나섰다.
한석규는 "과연 진짜라는 것이 무엇인가 등을 생각해보면서 같이 또 공감하는 그런 드라마였으면 한다"고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 배역이 상징적인 의미인데 스승과 제자의 관계, 또 개인적으로는 어른·선배라는 의미가 무엇인가 등을 시청자들에게 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성공에 집착한다. 사부와 서정을 만나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진은 "서정이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라는 직업을 시작했다. 의심을 품지 않고 살다가 사부를 만나 변한다"며 "직업에 국한되어있지 않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유연석과 한석규까지 세 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11월 7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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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