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달의 연인' 17일 방송분 편성이 프로야구 중계에 따라 결정된다.
17일 SBS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후부터 생중계될 야구 중계가 오후 9시 30분 전에 끝나면 '달의 연인'이 정상방송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그러나 결정된 것은 아니다. 정확한 것은 오후 9시 20분 경에 확실해진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과 LG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로 인해 '달의 연인' 편성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 앞서 지난 16일에도 야구 중계로 인해 '판타스틱 듀오'가 결방한 바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