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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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준, 장꾸 너구리 등장에 "나보다 더 말 안 들어"

기사입력 2016.10.16 17: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준이가 장꾸 너구리의 등장에 혀를 내둘렀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 부자의 너구리 돌보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평소 친한 방송국 지인을 통해서 애완용 너구리 2마리 도레와 미파를 쌍둥이에게 소개해줬다.

쌍둥이는 너구리와의 첫만남에 신기한 얼굴이었다. 도레와 미파는 쌍둥이네 집에 들어서자마자 온 집안을 휘젓고 다녔다. 천장 가까이에 설치된 카메라를 습격하기까지 했다.

서준이가 자신만큼이나 장난기가 많은 도레와 미파를 보고 "장난꾸러기 녀석 같아"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휘재는 도레와 미파의 등장과 동시에 쑥대밭이 된 집안을 보고 "얘네 어떻게 키우냐"라고 얘기했다. 이에 서준이는 "얘네가 나보다 더 말 안 들어요"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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