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임윤아가 드디어 세상에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tvN 'THE K2' 8회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가 고안나(임윤아)의 정체를 일부러 노출시켰다.
이날 고안나가 북서울 꿈의 숲에 있는 사진이 SNS를 타고 퍼지자 네티즌들은 그녀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느꼈다. 그리고 한 샌드위치 가게 알바생은 고안나가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고서는 그녀의 뒤를 쫓았다.
알바생은 고안나와 김제하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서는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게 된 김제하는 고안나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노출 될 경우 최유진(송윤아)로 인해 죽음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일부러 그녀의 집 주소를 SNS에 노출하라고 부탁했다.
반면, 이를 알게된 최유진은 타겟대를 보내 고안나를 죽이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경호실장은 김제하에게 전화를 걸어 "장세준은 검찰 안에 있고, 나는 지금 갈 수가 없다. 이제 고안나는 네 손에 달렸다"라고 고안나의 안전을 부탁했다.
이어 김제하는 집 앞으로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고안나가 겁을 먹자 "이제 네 차례다 너는 할 수 있다"라며 용기를 불어 넣어줬다. 결국 고안나는 김제하의 도움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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