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지창욱이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의 일본 판매를 직접 알렸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난지마당에서는 2000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지창욱의 팬미팅 '지창욱 3D'가 열렸다.
이날 팬들의 질문이 담긴 포스트잇 Q&A 시간을 가진 지창욱은 "일본에서도 '더 케이투' 방송해주십시오"라는 일본 팬의 부탁을 받았다. 이에 지창욱은 "내가 듣기로 일본 판매가 완료됐다고 들었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지창욱은 팬들의 질문을 받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질문을 한 팬을 직접 무대 위로 불러 포옹을 하는 등 팬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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