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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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앤드루 가필드, 여전히 많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

기사입력 2016.10.15 07:02 / 기사수정 2016.10.15 02:18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엠마 스톤이 앤드루 가필드와 결별 후 삶에 관해 이야기했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은 패션잡지 보그 미국판 11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앤드루 가필드를 "내가 여전히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스톤과 가필드는 2012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통해 인연을 맺어 4년간 연인 관계로 지냈다. 스톤은 "(지난 1년간 싱글 생활이) 흥미로웠다. 좋은 한 해였고, 슬프기도 했다. 장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헤어졌으나, 지난 8월 스톤과 가필드가 영국 런던 거리를 걷는 사진이 보도된 후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 스톤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헤어진 게 맞으며,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는 걸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톤은 이번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의 성별 임금 격차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스톤은 현재 배우로서 경력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에서 미아 역으로 호평받았다. 12월 개봉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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