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격렬키스, 선 넘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상윤과 김하늘이 격렬한 키스를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8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최수아(김하늘)가 결국 선을 넘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도우는 누가 작업실 문을 두드리자 친구 장현우(김견우)인 줄 알고 열려 있으니 들어오라고 했다. 그런데 서도우 앞에 나타난 사람은 장현우가 아니라 최수아였다.

서도우는 최수아가 오클랜드 비행 중인 줄로만 알고 있던 터라 자신의 눈앞에 서 있는 그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아내 김혜원(장희진)과의 갈등으로 힘들어 하던 서도우는 최수아를 보자마자 품에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만지지 않기로 하자고 했던 약속은 잊어버렸다. 결국 서도우와 최수아는 서로를 향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격렬하게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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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