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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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BS 조정식 아나, 김영철 후임 '펀펀 투데이' DJ 발탁

기사입력 2016.10.13 16:53 / 기사수정 2016.10.13 16:59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의 조정식, 김주우 아나운서가 나란히 SBS파워FM의 새로운 DJ로 출격한다. 

1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SBS파워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DJ김영철의 후임으로 조정석 아나운서가 나선다. 또 신규 론칭하는 '팝스테이션' 진행자로는 김주우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파워FM' DJ로 나서며 '펀펀 투데이'를 떠나는 김영철의 후임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힙합에 대한 강한 애정과 끼를 발산해온 조정식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으면서 '펀펀 투데이'도 개편을 맞이한다.

종전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방송되던 것이 오전 5시부터 7시로 확대 편성된다. 시간이 더 늘어나는 만큼 다채로운 코너로 아침을 깨울 것으로 보인다. 

'펀펀 투데이' 전에 방송된 'FM ZINE'은 막을 내리고, 김주우 아나운서는 오전 4시부터 5시에 신설되는 '팝스테이션'의 진행을 맡는다. 평소 팝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온 김주우 아나운서의 DJ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설되는 '팝스테이션' 및 '조정식의 펀펀 투데이'는 오는 24일부터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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