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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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IA 윤석민, 아빠된다…약혼자 배우 김시온 임신

기사입력 2016.10.13 16:38 / 기사수정 2016.10.13 16:43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윤석민이 아빠가 된다.

윤석민과 약혼한 배우 김시온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김시온이 현재 임신 5개월째다.

윤석민과 김시온은 올스타 브레이크 중인 지난 7월 결혼을 약속했다. 윤석민은 "내년 중에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KIA 구단은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구체적인 날짜 등은 잡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석민의 약혼자 김시온은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김예령은 '해를 품은 달', '오로라 공주', '대왕의 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앙큼한 돌싱녀', '조선총잡이', '엄마', '별난 가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배우. 엄마에 이어 딸 또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김시온은 지난 2009년 '여고괴담5', 2014년 연극 '이바노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윤석민은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우완 투수로,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수차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시온 SNS,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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