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삼성화재의 고희진이 코트를 떠난다.
삼성화재는 13일 "오는 16일 오후 1시 다양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016-17 V리그 홈개막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랫동안 삼성화재의 주장으로 맹활약했던 고희진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고희진은 삼성화재의 6번째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헌액된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서는 가수 겸 치어리더 박기량의 축하공연, 전 관중 고급 과자 제공, 트릭아트 및 배구게임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팬들과 함께 즐기는 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막전을 만들겠다"라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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