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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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김강우·주원 '특근', 메인 포스터…'괴수 잡는 남자들'

기사입력 2016.10.12 14:51 / 기사수정 2016.10.12 15: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시작, 웹무비 '특근'(감독 김건)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와 영상은 괴수 잡는 남자들로 변신한 김상중, 김강우, 주원 세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거대한 괴수와 쫓고 쫓기는 스릴만점 카체이싱 액션을 제대로 담아내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괴수 잡는 특수 요원, 일명 착괴갑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세 남자의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 안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김상중과 총을 겨냥한 채 무전기를 들고 있는 긴박한 분위기의 김강우,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의 주원은 엄청난 사건을 예상하게 하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어둠 속 어딘가를 향해 헤드라이트를 비추는 차의 전경까지 더해져 과연 거대한 괴수들에 맞서 세 남자가 어떤 반격과 사투를 펼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체불명의 괴수가 그들을 덮친다!'라는 카피와 함께 드디어 괴수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정체는 바로 죽지도 않고 죽일 수도 없는 존재로, 고대부터 전해져온 이름 불가살이.

자동차 형태로 나타난 이 끔찍한 괴수를 쫓기 위해 세 요원은 한밤의 도로 위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현란한 카체이싱 액션과 각자의 무기를 들고 거대한 괴수에 맞서는 세 남자가 보여주는 팀워크까지, 앞으로 공개될 영화 속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특근'은 장편영화로의 가능성을 열고 35분 가량의 파일럿 웹무비의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웹무비와 스토리를 연계한 네이버 금요웹툰 '특근'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되며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대표 남자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의 완벽한 조화는 물론, '특근'의 메가폰을 잡은 김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단편영화 '멈추지마'로 도쿄 국제 단편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단편 영화의 칸'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인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명량', '도둑들'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전격 합류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완성할 것이다.

김상중, 김강우, 주원 최고의 남자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과 더불어 최고의 SF 제작진들까지 합세해 주목 받고 있는 '특근'은 10월 2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문와쳐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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