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핑왕 루이’ 남지현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고복실 역을 맡은 남지현은 강원도 사투리 연기를 구사하는 것을 비롯해 루이 역을 맡은 서인국과 완벽 호흡을 맞추고 있다.
12일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남지현은 그간의 모습과 다르게 ‘예쁨’을 장착했다.
강원도 산골 오지에서 지내다 할머니의 죽음과 함께 가출한 남동생을 찾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고복실은 기억을 잃은 루이까지 보살피며 험난한 서울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초반 머리를 질끈 묶은 채 꼬불꼬불한 앞머리가 인상적이었던 고복실은 아랫집 조인성(오대환)의 권유로 루이와 함께 이름 맞춤형 미용실에 들렀다.
고복실은 이름만큼이나 복실복실한 귀여운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펌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후 차분한 생머리로 변신, 청초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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