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PD 이경규가 간다' 이경규 PD가 도전하는 '이경규 헐악극단'의 공연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PD이경규가 간다' 6회에서는 본격 2016년판 '이경규의 헐악극단' 공연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주희는 '이난영-목포의 눈물' 노래를 준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김주희는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 도중 시작부터 음을 맞추지 못했고 가사 실수까지 연발, 결국 공연을 중단해야 했다.
당시 사회를 보던 이경규는 "여러분 걱정마세요. 오늘 이 친구는 잘릴 예정입니다. 그러니 한 번은 더 갈까요?"라고 재치있게 상황을 정리하는 노련미를 보였다. 다시 시작된 김주희의 공연에서 1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 열기를 더했다는 전언.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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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