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이오아이 소미와 업텐션 우신이 '더쇼' 첫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소미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우신은 안정적인 멘트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특히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소미는 첫 방송부터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았고, 시종일관 상큼한 넘치는 진행을 선보였다.
소미와 우신은 서로 전혀 몰랐던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알았던 사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케미를 잘 살렸다. 소미와 우신이 파트너가 서로 누구인지 모를 때 서로를 이상형을 이야기하는 인터뷰,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파트너를 알았을 때의 놀라움을 센스 있게 대처 하는 모습 등이 앞으로의 진행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오후 7시(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날 더쇼 초이스로는 '샤이니’의 ‘1 of 1' 이 선정되었다.
다음 주 '더쇼'는 더쇼 특집 'K-POP 슈퍼콘서트'로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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