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2.25 07:58 / 기사수정 2007.12.25 07:58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지난 22일(토) 삼성동 HERO센터에서 펼쳐진 곰TV MSL 시즌4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경기에서 염보성(MBC게임), 허영무(삼성전자 칸)가 차기 MSL 진출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디악에서 벌어진 1경기에서 염보성은 신정민(한빛)을 맞아 몰래 섬 멀티를 파괴한 후 공방 풀업된 병력조합으로 지상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를 가져갔고 승자전에서 오충훈(SK텔레콤)을 맞아 상대의 레이스와 탱크 조합을 막아내면서 승리, 2승으로 MSL 진출을 확정지었다.
ⓒ 차기 MSL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염보성-허영무 (사진제공. MBC게임)
삼성 칸의 허영무도 시즌2에 이어 2시즌 만에 MSL 복귀에 성공했다. 오충훈과의 최종 진출전에서 불리한 스타팅 위치에 걸렸지만 리버 드랍과 상대 본진에 리콜을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거두고 염보성에 이어서 조 2위로 MSL 진출에 성공했다.
이 날 경기로 32명의 차기 MSL 진출자를 확정지은 곰TV MSL 시즌4는 오는 27일(목) 오후 6시 30분 삼성동 HERO센터에서 열리는 조 지명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 12월 22일 '곰TV MSL 시즌4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경기 결과
1경기 Zodiac 염보성(T) VS 신정민(Z)......염보성 승
2경기 Zodiac 오충훈(T) VS 허영무(P)......오충훈 승
승자전 Blue Storm 염보성(T) VS 오충훈(T)......염보성 승
패자전 Blue Storm 허영무(P) VS 신정민(Z)......허영무 승
최종진출전 Python 허영무(P) VS 오충훈(T)......허영무 승
: 염보성, 허영무 차기 MSL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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