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매진으로 시작을 알렸다.
LG와 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야구 대표 인기구단 LG와 KIA의 맞대결인 만큼 이날 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지난 7일 오후 2시 인터넷 예매를 실시한 가운데, 예매 오픈 35분만에 2만 6000석 전량이 판매됐다. 당초 예매 취소표를 현장 구매로 돌리려고 했지만, 취소표가 나오지 않아 현장 구매표도 풀리지 않았다.
한편 두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지난 2002년 플레이오프 이후 처음으로 당시 LG는 KIA는 3승 2패로 누르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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