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0 10:07
10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집 나온 갓(GOD)줌마렐라'라는 주제로 최근 재결합을 선언한 그룹 SES의 멤버 슈, 방송인 현영, 장영란이 출연한다.
"평소 육아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냐"는 MC 양세형의 질문에 슈는 "스트레스는 항상 음악으로 풀었던 거 같다"며 "혼자서도 클럽에 잘 가는 편이고 노래방 가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 말문을 연다.
이어 그는 "부르고 싶은 노래가 많아 선곡에 애를 먹곤 하는데, 옆 방에서 부르는 노래를 따라서 부르기도 한다"며 독특한 습관을 전했다.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아임 유어 걸', '드림스 컴 트루' 등 SES의 안무를 소화했다.
오늘(10일) 오후 11시에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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