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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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권혁수·이세영, '노예상' 주인공…수상 중에도 큰 웃음 [tvN10어워즈]

기사입력 2016.10.09 20:4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경기(고양), 이아영] 권혁수와 이세영이 '노력하는 예능인' 노예상을 받았다.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개국 10주년을 기념하는 tvN10 어워즈가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의 진행으로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노력하는 예능인'의 줄임말인 노예상을 시상하기 위해 배우 고경표와 걸스데이 유라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후보에는 '삼시세끼' 김광규, 'SNL 코리아' 권혁수, '코미디 빅리그' 장도연, 이세영, '렛츠고 시간탐험대' 조세호가 올랐다.

'노력하는 예능인' 노예상의 주인공은 권혁수와 이세영이었다. 권혁수는 "'SNL 코리아'와 함께 재밌고 즐거운 촬영을 하고 있는데 정말 어느 분부터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마이크가 내려가 권혁수는 쭈그려 앉아 수상 소감을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권혁수는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황급히 마무리했다.

이세영은 "제가 리포터로 데뷔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또 이런 분들과 마주하고 연기를 하고 상도 받고 그래서 너무 좋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속사포로 수상 소감을 말했다.

lyy@xport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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