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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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이미도, 콩트에서도 매력 폭발 '신 스틸러'(종합)

기사입력 2016.10.08 23: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미도가 'SNL8'에서 신 스틸러다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는 호스트 이미도가 출연해 콩트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볼륨이 드러나는 롱원피스를 입고 오프닝에 나타난 이미도는 뛰어난 몸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콩트인 '후궁'에서 신동엽과 에로 호흡을 맞춘 이미도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콩트에서도 전혀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미도는 신동엽의 후궁 역할을 하며 다소 수위 높은 연기까지 해냈다.

김민교와 호흡을 맞춘 '엑스트라 러브'에서 이미도는 좀비 역할은 물론 소품 테이블 연기까지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 테이블 연기에서 얼굴까지 까만 칠을 한 이미도의 혼신을 담은 연기는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더 바디쇼'에서 화려한 분장과 에어로빅 복장을 하고 나온 이미도는 세 명의 멤버와 함께 다소 민망하고 오그라드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도중 민망함을 참기 힘들었던 이미도는 폭소가 터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미도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미도는 '결혼 2016 vs 1980' 코너에서는 1980년대 어머니 연기를 했다. 뽀글머리 가발에 몸빼바지를 입고 나온 이미도는 사투리 연기까지 소화해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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