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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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BMK, 첫 출연에 1승…휘성 눌렀다

기사입력 2016.10.08 18: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BMK가 첫 출연에 고득점을 받으며 1승을 올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신재홍 편이 꾸며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BMK는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쉽다"고 밝히며 무대에 올랐다.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한 BMK는 풍부한 성량과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BMK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BMK만의 그루브가 모두를 흥겹게 만들었다.

무대 후 MC 윤민수는 "올림픽 폐막식 같다"라며 놀랐다. 다비치 강민경은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기죽는다고 밝혔고, 이해리는 "저희에게 '집에 가'라고 직접 소리치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곡가 신재홍은 "소울 가스펠 무대를 본 느낌이다. 정말 잘 부르셨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결 결과 BMK가 431점을 받으며 휘성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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