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핑크 팅커벨'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발레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진경의 제안으로 '부부 발레 체험'이 성사되며 두 사람이 함께 발레학원을 방문할 예정. 두 사람은 발레복을 입고 피터팬과 팅커벨에 빙의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귀여움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김진경의 발레복 자태에 흠뻑 빠진 조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진경은 핑크색 발레복으로 모델답게 남다른 기럭지와 바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김진경은 본격적으로 발레를 배우기에 앞서 "'오늘 오빠를 반하게 하자' 그런 생각이었어요"라며 발레 체험의 이유를 밝혔고, 발레복으로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 조타의 마음을 녹였다고.
조타는 "진짜 예쁘더라고요. 다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라며 광대가 치솟았고, 김진경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등 팔불출 남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타를 흠뻑 빠지게 한 김진경의 팅커벨 변신 현장은 8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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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