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어서옵쇼' 공식 우승자 김세정이 풍선 권투에서 또 한번의 승리를 가져왔다.
7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쇼'에서는 이서진이 솔비&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 김종국은 최민수의 '가죽공예', 노홍철은 지상렬&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투 글러브에 사포를 붙여 상대의 몸에 붙어 있는 풍선을 터트리는 풍선 권투 대결이 펼쳐졌다. 남자부 대결에 이어 여자부 대결에서는 솔비와 김세정의 대결이 이어졌다. 솔비는 복싱을 배운 경력자였으며 김세정은 '어서옵쇼'에서 져본 적이 없는 명불허전 '힘세정'이었다.
초반에 솔비의 치고 들어오는 펀치에 수세에 몰린 김세정은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이뤄냈다. 이에 노홍철은 "여자가 제일 무서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국은 "세정이 스텝이 배운 사람 같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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