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먹고 자고 먹고' 백종원이 온유, 정채연에 해장국을 만들어줬다.
7일 방송된 tvN '먹고 자고 먹고'에서는 전날 과음하고 잔 온유와 정채연을 위해 닭개장을 만드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온유, 정채연과 술을 마신 날 밤에도 닭다리로 육수를 낸 뒤 잠을 청했다. 이어 그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닭개장 요리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술 먹었으니 해장을 해야할 것 아니냐. 아침을 해줘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술을 마셨는데도 일찍 일어났다"라고 말하며 쉴 새 없이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고춧가루가 없는 상황에서도 칠리 페이스트를 사용해 닭개장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온유와 정채연은 기상과 동시에 백종원의 닭개장을 먹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채연은 "완전 맛있다"고 말했고, 온유는 "속이 확 풀리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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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