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다희 인턴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그의 약혼자 리암 햄스워스의 결별설이 제기 됐다.
7일 미국 온라인 매체 인퀴지터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리암 햄스워스와의 약혼 반지를 끼지 않고 다니는 모습이 다수 목격되면서, 두 사람이 파혼한 것 아니냐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전했다. 리암 햄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가 우디 앨런과 작업한 TV시리즈물 영향으로, 다소 방탕했던 과거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 우려하고 있다는 것.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는 줄곧 다양한 루머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8월 말에 일부 미국 연예매체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마일리 사이러스가 임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약혼했으나 같은 해 결별했으며 지난 1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후에도 줄곧 결별과 재결합설이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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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