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7 13:15 / 기사수정 2016.10.07 13: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가 콜라병 몸매를 활용한 붐 마이크 사용법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5회에서는 ‘홍진경 쇼’가 베일을 벗는다. 이중 센 언니 제시가 ‘홍진경 쇼’의 성공을 위해 자진해서 음향 스태프로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제시는 자신의 키보다 큰 붐 마이크를 들고 음향 스태프로 변신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제시는 헤드셋까지 착용하고 음향을 체크하는 등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제시는 자신의 장점인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십분 활용했다. 붐 마이크를 하늘 높이 들고 버텨야 하는 음향 스태프의 일을 그 누구보다 쉽게 해냈다. 제시가 마이크를 들고 있던 도중 불륨감 넘치는 받침대를 발견하곤, 그 위에 마이크를 고정시킨 것이다.
이에 제시는 큰 소리로 “좋은 받침대가 있어서 편해”, “너무 안정적이야”라며 19금 발언을 멈추지 않아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제시의 19금 발언을 들은 장진 감독은 “나 진짜 미치겠다”며 얼굴을 붉혔고, 나머지 다섯 멤버 또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김숙은 아역 배우 뺨치는 훈훈한 외모를 지닌 장진 감독의 큰아들과 모자지간으로 열연했다. 라미란은 감초 연기로 주연 배우 못지않은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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