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AFA 단편 영화 '씨클리드' 주인공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태가 부산국제영화제 AFA 단편 영화 ‘씨클리드 (cichlid)’의 주인공 정태 역을 맡아 지난 6일 촬영에 들어갔다.
 
단편 영화 ‘씨클리드 (cichlid)’는 작은 어촌에 살고 있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정태가 맡은 정태는 딸을 매우 아끼는 어시장과 부둣가에서 일하는 인부로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딸을 향한 따뜻한 부정을 선보인다.
 
AFA는 재능 있는 인재발굴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영하는 영화 아카데미로 매년 새롭게 선정되는 감독들과 영화인들이 직접 단편 영화를 제작해 완성된 작품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한다.
 
이번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AFA에서는 김정태 주연의 단편 영화 ‘씨클리드 (cichlid)’를 영화제 기간 동안 촬영해 폐막 전날인 오는 15일 영화의 전당에서 공식 상영한다.
 
김정태는 SBS 파일럿 ‘드라마 게임-씬 스틸러’와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부사관편에 출연해 호응을 받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더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