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이하 '어서옵쇼')가 종영한다.
지난 5월 첫 방송된 '어서옵쇼'는 7일 방송을 끝으로 방송 5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어서옵쇼'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서진, 가수 김종국, 방송인 노홍철,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이 MC로 나서며 색다른 조합으로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타 방송사 경쟁 예능 프로그램에 밀려 줄곧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결국 종영을 맞게 됐다.
'어서옵쇼' 후속으로는 지난 추석연휴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가 자리한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잖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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