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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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신성록, 최여진 위해 직접 나섰다

기사입력 2016.10.06 22: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성록이 최여진을 위해 직접 나섰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6회에서는 박진석(신성록 분)이 송미진(최여진)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석은 이륙을 준비하던 도중 기내에서 송미진이 진상손님을 대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기내에서는 한 남자 손님이 송미진을 향해 이륙 전에 담요를 달라고 난동을 피우고 있었다. 손님은 "아줌마 말고 기장 나오라고 그래"라고 송미진을 무시하며 소리쳤다.

송미진은 "기장님을 조종실을 떠날 수 없다"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그때 박진석이 나타났다. 남자 손님은 기장이 나오자마자 목소리를 낮췄다. 박진석의 등장만으로 상황은 단숨에 종료됐다.

송미진은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준비해 조종실로 가서 "아까는 감사했다. 제 선에서 해결했어야 했는데"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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