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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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아이비아이', 오는 8일 첫 방송…승부욕+예능감 '폭발'

기사입력 2016.10.06 15:1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걸그룹 아이비아이가 첫 단독 예능 '헬로아이비아이'에서 숨길 수 없는 끼를 드러낸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JTBC '헬로아이비아이'에서는 걸그룹 아이비아이의 멤버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이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첫 단독 예능이자 방콕-파타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이 출국 전 사전 모임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린 것은 바로 '여왕게임'이다. 여왕게임은 여행 시 모든 권력을 누릴 수 있는 '여왕'이 선발되면 나머지 멤버들은 그 말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하녀'가 되는 것. 이에 모두가 여왕이 되기 위한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아이비아이의 리더 이해인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내가 여왕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모자 뺏기 기마전 게임에서는 남다른 승부욕으로 쉴 새 없이 강공을 퍼부었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도 보여주었던 승부욕을 여왕 쟁탈전 게임에서도 여과 없이 보여줘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한편, 여왕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던 이수현은 게임 내내 굴욕을 맛봐 웃음을 자아낸다. 기마 게임이 시작되기 전 말의 역할을 하는 안전요원들이 최장신이라는 이유로 모두 이수현과 팀이 되기를 거부한 것. 설상가상으로 한 팀이 된 요원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이내 비틀대며 이수현을 당황하게 만들 예정이다. 8일 오후 6시 40분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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