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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공효진, 아나운서 될 수 있을까…'칠전팔기' 도전기 예고

기사입력 2016.10.06 13:5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아나운서 도전기는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꿈을 향한 첫 문턱에서부터 시련을 겪고 있는 표나리(공효진 분)의 고난과 역경의 아나운서 시험 도전기가 그려진다.

지난 5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3회에서는 새벽 일기예보를 해야 하는 표나리의 스케줄을 알게 된 고정원(고경표)의 엄마 김태라(최화정)가 아나운서 협회장의 권한으로 시험 시간을 바꿔버리며 표나리의 도전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부산으로 가던 헬기 항로를 바꿔버린 이화신(조정석)과 김태라의 출근길을 방해하는 고정원의 의도치 않은 협공작전이 표나리를 도왔지만 그녀의 험난한 여정은 계속되며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졸이게 만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에겐 제 시간에 도착해야한다는 압박과 함께 넘어야 할 또 다른 산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에 그녀가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을지는 물론 칠전팔기 끝에 아나운서 꿈을 이루게 될지 오늘 밤 그 결과가 밝혀질 예정이다. 6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M C&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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