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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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예능 '스타강림' 사실상 제작중단

기사입력 2016.10.06 09:00 / 기사수정 2016.10.06 09: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한중 합작 예능 '스타강림' 제작이 중단됐다. 

6일 한 방송관계자는 "'스타강림'과 관련해 국내에서 별도 촬영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히며 사실상 제작이 중단됐음을 밝혔다. 

'스타강림'은 중국 산둥위성TV와 손잡고 기획한 한중 합작 예능으로 한국과 중국의 스타들이 양국의 기업을 선정, 1박2일 혹은 2박3일 간 다른 문화권의 회사원으로 일하며 겪는 문화충돌 과정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기도 했으나 컨텐츠 플래너 측이 제작사인 케이콘텐츠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작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서는 등 잡음이 일었다. 

한편 '스타강림'은 당초 90분 12부작으로 만들어져 지난 7월부터 중국 전국 방송사인 산둥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케이콘텐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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