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3회는 전국 기준 11.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2.3%)보다 0.4%P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짝사랑을 안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의 방에서 '표나리 사랑해요'라고 적은 그림을 본 표나리. 그제서야 표나리는 이화신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걸 알게 됐다. 표나리는 고정원(고경표)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일부러 계속 하트를 보냈다. 하지만 이화신의 눈치가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5회는 시청률 7.5%를,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대신 방송된 'DMC 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2부'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