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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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에릭남·이창섭·박세영, 출국 앞두고 이심전심 '앞날 걱정'

기사입력 2016.10.05 16: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측이 몽골 편 후발대 에릭남, 비투비 이창섭, 박세영의 출국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정글의 법칙' 측은 에릭남과 이창섭, 박세영의 모습이 담긴 출국기를 게시하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월 중순 오후,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한 에릭남은 "짐 싸는 게 되게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 작은 가방에 겨울옷을 어떻게 넣어요. 짐 싸다 울 뻔했어요. 괜찮겠죠? 사람 죽은 적 없죠?"라며 걱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뒤이어 도착한 박세영은 "몽골이 춥다고 해서 맞춰서 왔다"며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을 재킷 차림을 선보였다. 다소 부은 얼굴로 도착한 비투비 창섭은 "오늘 몽골 간다고 밤에 저희 회사 사람들이 떡볶이를 사줘서 먹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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