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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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을 데우는 뜨거운 사랑' BIFF서 뜨거운 관심 입증

기사입력 2016.10.05 15:26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미야자와 리에, 오다기리 죠 주연의 '물을 데우는 뜨거운 사랑(湯を沸かすほどの熱い愛)'(감독 나카노 료타)이 3회 상영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6일 개막하는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 공식 초청된 '물을 데우는 뜨거운 사랑'은 제목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인디영화 '캡쳐링대디'로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서 주목을 받은 신예 나카노 료타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물을 데우는 뜨거운 사랑'은 일본 특유의 감성과 함께 가족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0월9일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되는 상영회에는 나카노 료타 감독이 직접 내한, 관객과의 대화도 예정돼 있다.

한편 '물을 데우는 뜨거운 사랑'은 2017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엔케이컨텐츠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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