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소폭하락을 피하지 못한채 종영하게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9%)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양궁단이 쯔위, 샘 오취리 등 연예계에 숨은 양궁 실력자들과 함께 양궁 대잔치를 열었다.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예체능B팀이 단체적에서 최종 승리했다.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양궁돌' 신우가 우승했다.
하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그러나 양궁대잔치 승리를 통해 값진 땀방울의 결실을 맺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예체능'은 양궁대잔치를 끝으로 3년 6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5% 시청률을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