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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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강주은 "최민수 길들이기? 뭐든 남자보다 잘하면 돼"

기사입력 2016.10.04 20: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배우 최민수를 길들이는 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우먼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주은이 최민수를 언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만석은 "강주은 어록이 있다. 최민수에게 '밖에서는 숙종, 나한테는 순종'이라고 했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영자는 "최민수를 어떻게 순종하게 만드는 거냐"라며 물었다.

이에 강주은은 "내 경쟁심을 자극한다.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남자만 할 수 있는 거 아니거든' 이거다. 내가 더 잘해야 한다. 스킨 스쿠버도 더 잘한다"라며 공개했다.

이어 이영자는 "또 뭐가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강주은은 "오토바이를 내가 더 잘 탄다. 결혼 초에 자기 뒤에 태워주더라. 웃기게. 내가 뒤에 딸려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내가 면허를 따서 타지 다신 뒤에 못 타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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